EASYPOS 5

잘 팔리는데도 정작 수익이 남지 않는 상품,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소매 매장 사장님들은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 알고 있습니다. 어떤 상품이 가장 빨리 품절되는지, 어떤 상품을 자주 재주문을 하는지, 손님들이 무엇을 찾으러 오는지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빠져 있습니다. "잘 팔리는 상품이 정말 돈도 잘 벌어주고 있을까요?" 많은 경우 그렇지 않습니다. 판매량이 높은 상품이 반드시 수익성이 높은 상품은 아닙니다. 오히려 매출은 많이 발생하지만 실제 이익은 거의 남기지 못하는 상품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품들이 매장의 마진을 조금씩 깎아먹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이 팔린다고 해서 반드시 많이 남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50개 판매되는 상품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겉으로 보면 베스트셀러..

리뷰 없이 사라지는 단골, 그 이유를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나쁜 경험을 한 고객이 별점 1점 리뷰를 남기면 당황스럽고 속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리뷰는 적어도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려주는 신호가 됩니다.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지만, 적어도 문제를 해결할 출발점은 생깁니다. 반면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발길을 끊는 고객은 훨씬 더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불만을 남기지도 않고, 이유를 설명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방문 간격이 조금씩 길어지다가 어느 순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뿐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매장이 이런 변화를 바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매출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할 때쯤이면, 이미 한동안 관계가 멀어진 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는 다시 돌아오게 만들 기회도 점점 줄어듭니다. 고객은 어느 날 갑자기 떠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

고객 유지 2026.06.23

월말 결산만 되면 숫자가 안 맞습니다. 왜 그럴까요?

월말이 되면 많은 사장님들이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매출은 분명 괜찮았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낮게 나오고, 재고를 확인해 보면 예상보다 부족합니다.잘 팔렸다고 생각한 상품도 수익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는 생각보다 흔합니다.대부분은 장사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운영 데이터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정보가 각각 따로 관리되면 월말이 될수록 숫자를 맞추는 일이 더 어려워집니다. 왜 숫자가 맞지 않을까요? 1. 재고 관리가 따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많은 매장에서 판매 내역은 POS에 기록되지만 입고 내역은 엑셀이나 수기로 관리합니다.처음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차이들이 쌓이기 시작합니다.입고 수량이 잘못 입력되거나, 반품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거..

결제 솔루션 2026.06.20

한 번 방문한 손님을, 다시 찾는 고객으로 만드는 방법

새로운 손님을 식당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하지만 다시 오게 만드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첫 방문은 발견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재방문은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손님이 어느 날 다시 한식이 생각났을 때,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왜 다시 우리 식당을 떠올려야 할까요?많은 사장님들은 좋은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만 있으면 손님이 자연스럽게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다시 오기 위해서는그 식당을 기억할 이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시 선택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필요합니다. 결국 재방문은 우연이 아니라, 고객이 다시 돌아오도록 만드는 경험과 연결에서 시작됩니다. 좋은 식사 경험만으로는, 재방문을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손님은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치고 매장을 나섭니다. 그리..

고객 유지 2026.06.19

재고 관리는 많이 세는 일이 아니라, 덜 세어도 정확히 보이게 만드는 일입니다

많은 소매 매장에서는 재고 문제가 비슷한 방식으로 발견됩니다.상품이 떨어지면 그제야 재주문합니다.재고가 맞지 않으면 직접 세어봅니다.월말이 되어서야 숫자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문제는 재고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이미 비용이 발생한 뒤에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공급업체가 주문 수량보다 적게 배송했지만, 몇 주 뒤 실물 재고 조사를 하면서야 그 차이를 발견합니다.갑자기 판매가 늘어난 상품은 재주문하기도 전에 선반에서 사라지고, 그 사이 매장은 놓친 매출을 감수하게 됩니다. 사실 필요한 정보는 이미 매장 안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시스템이 그 정보를 제때 보여주지 못했을 뿐입니다.재고 관리는 더 많이 세는 일이 아닙니다. 문제가 비용으로 이어지기 전에, 먼저..